[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 12차 한국 산업이 주관하는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6년 연속(2005~2010) 여행사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드 충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쟁사들이 제치고 여행업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하나투어의 1위 브랜드 선정은 지난 2005년 이후 6년 연속이다.
이상진 하나투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작년 경제불황과 신종플루 등 어려운 업계 상황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해 서비스, 마케팅 및 브랜드 관리에 다각도로 힘을 쏟은 결과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와 브랜드 충성도 강화로 여행업계 대표기업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K-BPI는 지난 1999년 1차 조사가 시행된 이래 가장 공신력 있는 브랜드 조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1597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