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국내 최대 규모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이관 성공

입력 : 2018-04-19 오후 2:47:0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서비스 관련 데이터 일체를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에 이관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클라우드 이관작업은 AWS(아마존웹서비스) 기반으로 진행된 것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웅진북클럽은 태블릿 PC를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독서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웅진씽크빅의 주력 서비스다. 약 111억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회원의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솔루션을 제공하는 '북클럽 AI 학습코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2년간 '웅진북클럽' 데이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했다. 81개 인스턴스와 120개의 서비스를 비롯한 10테라바이트(TB)를 AWS(아마존웹서비스)로 이관했으며, 이날 국내 최대규모의 AWS Summit seoul에서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웅진은 이번 작업을 통해 AWS(아마존웹서비스)로 대규모 클라우드 이관에 성공한 사례를 보유한 컨설팅 파트너가 됐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 실장은 "이번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이관을 통해 웅진과 함께 웅진그룹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관에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웅진과 웅진북클럽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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