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파리바게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베이커리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약 3개월에 걸쳐 국내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한국인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 녀 1만1597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품질 우수성, 만족도 등 국내 196개 산업군에 걸쳐 진행됐다.
1986년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한 파리바게뜨는 우리나라에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 발전시키며 현재 약 22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특히 제품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창출과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 파리바게뜨만의 독특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올해 '퍼스트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