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일부 지역에서 새벽에나 비가 약간 내릴 전망이다. 내륙 지역의 일교차는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부 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제주도에서 5mm을 밑돈다.
내일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지겠지만, 내륙에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겠다.
아침에는 서울 8도, 춘천 4도, 대구도 8도로 평년보다 약간 서늘하게 시작하는 곳들이 많겠다.
낮에는 기온이 급격히 상승해 서울 및 춘천 22도, 대구 21도가 되겠다.
비가 그쳤지만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을 기록하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