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귀뚜라미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한 '2018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Korea Purchase Ease Index)는 고객이 체감하는 브랜드에 대한 안심 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된 평가지수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올해 전국 성인 남녀 2286명을 대상으로 119개 산업군(소비재 53개, 내구재 32개, 서비스 34개)에 대해 전반적인 안심수준, 품질 안심수준, 문제해결 기대감, 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해 1000점 만점 기준으로 각 부문 1위를 선정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총점 865점으로 경동나비엔(855.7점)과 린나이(704.7점)를 제치고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귀뚜라미 측은 "튼튼한 보일러를 넘어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안전기술을 접목하며 제품의 안전성을 꾸준히 향상시켜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