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카프로(006380)가 향후 2년간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전망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
9일 9시2분 현재 카프로는 전날보다 230원(2.40%)오른 9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말 카프로락탐의 가격은 톤당 2490달러까지 치솟아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며 "카르포락탐 수급 불균형 심화로 변동마진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96% 증가한 837억원을 기록하고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과 전기대비 흑자전환하는 등 대폭적인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