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미지스(115610)가 호실적과 외국계 투자회사의 지분 취득 소식 등 호재가 이어지며 연일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이미지스는 전날보다 1650원(14.93%) 오른 1만270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이후 연속 4일 상한가다.
공모가 6000원으로 지난달 26일 상장한 이미지스는 6거래일만에 주가가 2배이상 뛴 셈이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외국 투자회사인 자프코 인베스트먼트(JAFCO Investment)는 이미지스의 보통주로 전환될 신규상장 우선주 230만6926주를 신규 취득, 지분율 31.95%라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이미지스는 지난해 매출액 164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9.19%, 22.64%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