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테라톡스(TERATOX)'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테라톡스는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기술력과 프랑스 더마코스메틱기업 익스펜스사이언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은 미백, 주름개선이 가능한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으로 '마라쿠자(패션프룻씨오일)'를 주성분으로 한다.
마라쿠자는 열대 덩굴과일로 백가지 맛과 향이 난다고 해 '백향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석류보다 비타민 C 함량이 3배 높고 미네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며 마라쿠자 열매의 씨에서 얻은 오일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고 수분막을 형성해 보습력을 높여준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발현을 자극해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고 주름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
동국제약 테라톡스 브랜드 담당자는 "마라쿠자는 2017년 뉴욕과 런던에서 개최된 '화장품 원료 어워드'에서 최고의 화장품 원료로 선정된 바 있다"며, "피부 건조함과 주름, 탄력 저하와 같은 피부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리얼 안티에이징 케어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