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은행은 아이폰용 뱅킹서비스 ‘신한 S뱅크’와 은행권 최초로 서비스되는 스마트폰 전용 홈페이지 ‘신한 모바일 웹(m.shinhan.com)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한 S뱅크’는 예금조회, 이체, 펀드 및 대출, 카드, 외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 모바일 웹서비스’는 추천금융상품, 자산관리, 재테크 정보 등 상품정보와 예금, 대출금리, 펀드수익률, 환율정보, 금시세 등 금융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신한 모바일 웹서비스’는 표준 웹 방식으로 개발되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옴니아,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윈도우 모바일,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에도 뱅킹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말까지 서비스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넷북, 아이폰용 스피커, 터치펜을 주고 12월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가입 후 6개월간 ‘신한S뱅크’를 통한 타행이체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신한 모바일 웹서비스’에서는 방문고객에게 환율 우대 쿠폰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