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발언에 증시가 휘청거렸지만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1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28포인트(0.11%) 내린 2463.19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전거래일 보다 12.89 포인트 급락한 2453.12로 시작했다.
개인은 불안감에 총 3567억원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3억원 1166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55% 올랐으며 전기·전자(1.93%), 제조업(0.60%) 등이 올랐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7.34% 빠졌으며 건설업(5.36%), 기계(4.01%), 기계(3.81%) 등이 빠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25원 내린 107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