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코리아는 반죽기(스탠드 믹서)용 액세서리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메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스메그 반죽기 액세서리는 '미트 그라인더', '로터(야채) 슬라이서', '파스타 롤러 및 커터', '스파게티 커터'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메그 반죽기 액세서리는 반죽기 본체에 있는 액세서리 연결 포트를 제거한 후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고기를 직접 갈아 소시지, 미트볼, 완자 등을 만들 수 있는 '미트 그라인더'는 요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7㎜, 4㎜, 2㎜의 그라인더 판이 있다.

 

'로터(야채) 슬라이서'는 야채, 과일, 치즈 등을 얇게 썰거나 갈 수 있는 액세서리로 굵은 입자 로터, 중간 입자 로터, 슬라이스 로터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파스타 롤러 및 커터'는 파스터 롤러 밀대의 기능을 하는 액세서리로 면피를 만들 때 사용한다. 최대 9단계까지 두께 조절이 가능해 파스타, 칼국수, 만두피, 수제비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파스타 커터'는 2㎜, 6㎜의 면을 뽑을 수 있으며 넓은 면인 페투치네, 보통의 얇은 면인 탈리올리니 등을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스파게티 커터'는 스파게티 면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