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기관의 매도세가 장 초반보다 잦아들면서 코스피 지수가 2350선까지 회복했다.
25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8포인트(0.08%) 하락한 2353.4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851억원, 기관이 46억원 순매도해 지수 압박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878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52%)이 가장 크게 내리고 있고, 전기전자(-1.51%), 의약품(-1.19%), 보험업(-0.71%), 전기가스업(-0.53%) 등도 내림세다. 반면 철강금속(2.53%), 건설업(2.13%), 증권(1.83%), 운수창고업(1.65%), 종이목재(1.44%)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90포인트(0.59%) 오른 853.17에 거래 중이다. 개인 98억원, 외국인 5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82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40원(0.76%) 오른 11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