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지수 약세..종목 엇갈림 '명확'

입력 : 2010-03-15 오전 10:25:39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오늘도 지수 움직임은 크지 않습니다.
종목들 역시 재료를 토대로 종목 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매수우위에서 움직임 여전한데요.
현재 상황 지수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입니다.
코스닥지수는 520선 입니다.
선물지수도 보합입니다.
 
지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먼저 지난주 미 증시에서 M&A 재료가 부각되며 국내 금융주들도 상승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이자마진 개선과 은행산업 재편에 대한 기대감..은행주가 단기간 내 본격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종목 반응은 엇갈립니다.
신한지주는 초반 1%대 상승이었지만 현재는 다시 약세로 밀렸습니다.
 KB금융(105560)은 약세. 또 지난주 M&A 기대감이 재차 부각됐던 외환은행 나흘만에 하락입니다.
먼저 신한지주(055550)입니다.
 
다날(064260)의 움직임이 강합니다.
증권사들의 호평 덕분입니다.
미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다.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평가됐는데요.
 
STX팬오션(028670)은 BDI지수입니다.
지난주말 3500선을 돌파하면서 강세를 보이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실렸습니다.
 
테마주들은 재료에 따라 꺾이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철도테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고. 스마트그리드는 중국이 거액의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강세입니다.
누리텔레콤(040160)이 반등입니다.
 
그러나 전기차 테마는 이달 말 예정된 전기차 운행이 늦춰질 수 있다는 지적이 오면서 하락속도가 큽니다.
삼양옵틱스(008080)가 결국 사흘째 하락입니다.
 
원전테마는 보성파워텍(006910)의 유상증자 소식입니다.
지난주 발표된 이소식에 이틀째 주가는 하한가입니다.
또 가격 부담까지 부각되며 원전테마에 속한 대부분 종목 약세입니다.
비에이치아이(083650)한전기술(052690)이 2% 넘는 하락입니다.
 
그래도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수입니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만 매수우위입니다.
선물시장도 마찬가지로 외국인만 매수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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