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사람인에이치알이 운영하는 서비스마켓 오투잡에서 다음달 7~8일 이틀 간 열리는 신촌물총축제 패키지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투잡은 1인 싱글 패키지부터 12인 동아리 패키지까지 참여 인원수별로 다양한 패키지 티켓을 준비했다.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할인률이 높아져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패키지에는 탈의실 사용권, 물품보관소 사용권, 우비, 투명고글, 방수비닐 더스트백이 포함되고, 7월 6일 금요일까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투잡은 신촌물총축제 당일에도 부스를 열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8인, 12인 패키지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단체사진 촬영’을 해준다. 부스에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는 참여자에게도 ‘페이스페인팅’ 재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투잡에서 패키지 티켓을 구매한 회원 전원에게는 ‘오투잡 타월’을, 오투잡 부스에서 앱을 설치한 참여자에게는 물놀이를 한 후 허기진 배를 채워줄 ‘컵라면’을 증정한다.
김민규 오투잡 실장은 “신촌물총축제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오투잡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재능을 현장에서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투잡은 이용자들이 더 많은 재능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투잡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안전하게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마켓으로 업계 최저 수수료율인 15%를 적용하고 있어 판매자에게 최대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다. 구매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재능을 주문하는 오더잡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타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오투잡.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