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SK증권(001510)은 사모펀드(PEF) 투자자인 리노스 외 3개 회사가 서울중앙지법에 1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6일 공시했다.
원고 측은 워터브릿지에스케이에스PEF 투자와 관련해 공동 업무집행사원(GP)인 SK증권과 워터브릿지파트너스의 선관주의 의무위반으로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증권 관계자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는 동시에 향후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