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다음주도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폭염 수준인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7~33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 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강수량은 평년의 3~17mm보다 적어, 무더위를 식힐 만한 비 소식은 좀처럼 들리지 않겠다.
다음주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