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오후 1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3포인트(0.08%) 오른 2290.9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27포인트(0.14%) 오른 2292.33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중 한때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두드러진다. 외국인은 107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에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74억원, 314억원어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84), 통신업(1.57%), 비금속광물(1.35%), 기계(1.08%) 등이 상승세인 반면 전기가스업(-1.54%), 섬유·의복(-1.47%)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10포인트(0.08%) 상승한 771.25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