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1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9포인트(-0.12%) 하락한 2290.7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1.28포인트(-0.06%) 내린 2292.23에 거래를 시작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우위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767억원, 개인은 131억원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730억원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10%), 종이·목재(-1.13%), 운수창고(-0.97%), 섬유·의복(-0.84%), 건설업(-0.59%) 등이 약세인 가운데 통신업(1.67%), 의약품(1.50%), 철강·금속(0.59%)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이노베이션(096770)(-2.70%),
NAVER(035420)(-2.33%),
LG생활건강(051900)(-1.54%),
현대차(005380)(-1.15%),
S-Oil(010950)(-0.85%),
삼성화재(000810)(-0.73%),
LG화학(051910)(-0.66%) 등이 하락세다. 이에 반해
셀트리온(068270)(3.29%),
넷마블(251270)(2.84%),
SK텔레콤(017670)(2.24%),
롯데케미칼(011170)(1.69%),
삼성에스디에스(018260)(0.97%) 등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31포인트(-0.17%) 하락한 768.49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