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선 전 도시재생본부장(
사진)이 7일자로 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임명됐다.
진 행정2부시장은 제23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도시관리과장, 주거재생정책관, 주택건축국장을 거쳤으며 지난 2015년 1월부터 도시재생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본부장에 있는 동안 주거생활권 특성을 살린 정비사업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개발·보전을 조화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해왔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