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2300선에 안착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6포인트(0.60%) 상승한 2300.1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569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억원, 1084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10%), 전기·전자(1.70%), 제조업(1.13%), 운수창고(0.96%), 서비스업(0.88%) 등이 상승했다. 통신업(-3.87%), 은행(-1.98%), 전기가스업(-1.53%), 섬유·의복(-1.3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3.29포인트(0.42%) 오른 784.70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 거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20원(0.02%) 내린 1123.80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