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두산그룹 기술 분야 임직원들이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열공에 나섰다.

 

 

두산그룹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그룹 계열사의 기술 분야 임직원 1000여명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두산그룹은 포럼 기간 동안 AI, 3차원(3D) 프린팅, 5G 통신을 활용한 최신 산업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심포지움을 진행한다.

 

또 올해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 팩토리 추진,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포함한 250여 편의 기술논문을 발표한다. 아울러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2개 분야 별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