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는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나비 스포츠(Sports)'를 공개하며 첫 번째 라인업인 모터사이클 블랙박스 'M1',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 'TC-1'와 도난방지장치인 'BLS-100' 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론칭과 관련 김형준 상품기획부장은 "기존 주력사업인 자동차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기술을 통한 연계,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제품군으로 브랜드 확장을 전략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기준 국내 이륜차 등록 인구는 220만명, 자전거 이용 인구는 134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여가문화의 확산과 모빌리티 산업의 연계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모터바이크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M1'은 전후방 FHD 2채널 제품이다. 야간 영상 솔루션인 '울트라나이트비전', 주행 시 격한 움직임에도 뚜렷하게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항공 드론에 사용 되는 EIS기능, 'IP66 방수방진 설계' 등이 적용됐다.
자전거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스포츠 TC-1'은 전방 FHD 1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165도 광시야각, 완충 시 최대 7시간 연속녹화, 라이딩 혹은 정차 중 충격 시 녹화가 되는 'G 센서' 등이 적용됐다. 도난방지장치인 '아이나비 스포츠 BLS-100'은 자석타입의 리모컨과 감지센서로 구성됐으며, 분리 시 보안모드로 작동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