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풍제약(019170)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말라리아 치료제가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37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보다 1300원(15.22%0 오른 9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