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1일 캐리어에어컨 회의실에서 유한대학교와 기술·인력 교류,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권현 유한대학교 총장과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정부의 공기질 향상과 대체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냉난방공조시스템 개발·설치, 서비스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술·경영지도 관련 상호 정보교환 ▲시설·장비 공동 활용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 ▲전문인력 학교 강의, 교수의 기업체 연수 ▲학생 현장견학,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이다.
캐리어에어컨은 향후 유한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으로 본사뿐만 아니라 200여개 협력 업체에도 필요한 인력을 연결해준다는 방침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