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여의도 1,2 사옥을 인수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6월 삼정KPMG와 나이트프랭크를 주관사로 선정해 사옥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1사옥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제2사옥은 마스턴투자운용 부동산 펀드를 각각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두 개 사옥 매각 예상가격을 10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측은 "사옥 매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상태로, IFC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