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국은행은 7일 이주열 총재(사진)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2018 IMF·WBG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9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회의
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리스크 요인, 국제금융체제 강화 방안, 금융안정 과제 등 안건과 관련해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 주요국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계 인사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금융협력방안,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