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8월 런칭한 모바일 인성검사 서비스를 PC까지 확대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람인은 오는 11월20일까지 인성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인성검사에 응시만 해도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인성검사 응시 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가장 큰 경품인 맥북에도 응모된다. 응모자들 중 총 800명을 추첨해 ‘맥북 프로’, 에어팟, ‘스타벅스 카페모카’,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제공한다. 이전에 인성검사를 응시했어도, 이벤트를 SNS으로 공유하면 맥북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21일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사람인은 지난 8월 취업포털로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성검사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로써 구직자들은 모바일에서 편리하고 간단하게 본인의 성향을 파악해 업무성과 및 직무적합성에 대해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사람인 개인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3일부터는 모바일 뿐 아니라 PC에서도 인성검사에 응시할 수 있다.
사람인의 방상욱 이사는 “취업에 있어서 직무 선택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람인의 편리한 인성검사 서비스를 이용해 구직자가 도움받도록 이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