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3일만에 하락했다.
1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5.23포인트(0.26%) 내린 2024.46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82억원, 2928억원 매수했지만 기관이 4195억원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장중 한때 2054.22까지 올랐지만 오후 3시 이후부터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53%), 종이목재(1.91%). 화학(1.07%), 의약품(2.29%), 비금속광물(2.27%) 기계(0.17%), 의료정밀(4.59%), 유통업(0.05%), 증권(0.57%)가 올랐다. 음식료품(-1.27%), 철강금속(-0.07%), 전기전자(-0.06%), 운송장비(-0.95%), 전기가스업(-0.72%), 건설업(-0.98%), 운수창고(-0.50%). 통신업(-1.33%)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0.15%),
셀트리온(068270)(4.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5%),
현대차(005380)(1.88%),
POSCO(005490)(0.19%),
KB금융(105560)(0.74%)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59%),
LG화학(051910)(-2.31%),
SK텔레콤(017670)(-2.43%),
삼성물산(000830)(-1.38%),
신한지주(055550)(-0.94%),
NAVER(035420)(-2.62%)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8.79포인트(1.36%) 오른 657.37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31억원, 29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511억원 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61%),
신라젠(215600)(00.15%),
포스코켐텍(003670)(2.15%),
나노스(151910)(9.58%),
메디톡스(086900)(7.12%),
스튜디오드래곤(253450)(4.67%),
코오롱티슈진(950160)(8.68%),
셀트리온제약(068760)(2.43%) 등이 올랐다.
CJ ENM(035760)(-2.57%),
에이치엘비(028300)(-1.50%),
바이로메드(084990)(-1.77%),
펄어비스(263750)(-1.70%) 등은 내렸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0원(0.13%) 떨어진 1138.10원에 장을 마쳤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