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알에스넷(046430)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면 차량 하이패스 단말기가 이르면 다음달 제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알에스넷은 "현재 감면 차량 하이패스 단말기의 개발은 완료된 상태로 제품 인증과 테스트가 완료되는 내달 이후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감면 하이패스는 단말기가 지문인식을 통해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의 탑승을 인식하면 통행료 면제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이패스 단말기와 지문인식장치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