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교원그룹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겨울 방학 캠프'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교원에 따르면 캠프는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초등 교과서, 추천도서와 연계된 '도서 연계형 캠프'를 표방한다. 책 속의 지식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느끼며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도서와 연계된 내용을 직접 체험하므로 캠프 이후에도 가정에서 도서를 통해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다.
캠프는 크게 학습형 캠프와 체험형 캠프로 준비됐다. 먼저 신학기 대비 학업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습형 캠프는 ▲영어캠프 ▲자기주도학습 캠프 ▲역사 캠프 3종이다. 여기에 학기 중에 쉽게 접할 수 없던 자녀들의 관심분야를 충분히 탐색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캠프인 ▲착한 DEV(개발자) 캠프 ▲교원 IP(지적재산) 창작 캠프 ▲교원 스키 캠프가 구성됐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캠프 담당자는 "겨울 방학은 재충전의 기회인 만큼,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경험과 단체 활동은 학습효과와 진로탐색의 기회뿐만 아니라 도전 의식, 이해와 협동 및 사회성을 신장 시킬 수 있는 계기인 만큼 잘 활용하면 알찬 방학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