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 폭을 더욱 확대했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2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11포인트(0.34%) 하락한 2069.4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698억원, 기관 1223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927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4.15%)가 가장 크게 내리고 있고, 기계(-2.33%), 운수창고(-2.13%), 건설업(-1.95%), 보험(-1.07%) 등이 하락세다. 반면 의료정밀(1.72%), 섬유의복(1.45%), 종이목재(0.72%), 전기전자(0.64%), 통신업(0.56%)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17포인트(0.46%) 내린 692.55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402억원, 기관 411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8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0원(0.17%) 내린 1129.7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