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지방지회와 함께 2018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9년 벤처기업의 재도약 다짐을 위한 송년행사를 12월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본회 위주로 개최하던 연말 송년행사가 지방지회와 함께 벤처주간을 정해 '벤처기업인의 밤'이라는 공동브랜드로 개최하게 됐다.
지역 벤처기업협회 회원은 참가하고자 하는 행사의 장소와 일정을 고려해 원하는 지역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지회별 개최일시, 참가신청 문의처 등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 본회 송년행사는 내달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되며, 올 한해 벤처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 대표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업인, 근로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또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임원사, 국회,정부 등 관계자를 선정해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시상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사전행사로 '벤처창업진흥유공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