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반도체 미세 공정 장비 전문 제조업체
유진테크(084370)가 31일 삼성전자에서 51억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수주해 1분기 매출액 340억 원을 기록하며 1분기를 마감했다.
유진테크는 이로써 다시 한번 분기실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의 70%를 1분기 내에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유진테크 관계자는 "반도체 미세화 공정 본격화에 따른 수혜 결과"라며 "하반기부터 국내 메모리업체들의 반도체 산업 미세화 공정 전환 및 증설 투자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유진테크의 수주 랠리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테크는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지식경제부 주관 R&D 성과전시회에도 기술 혁신 기업으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