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이 쉘 사(Shell Gas & Power Developments)에 대한 공급계약 발표를 연기하면서 2%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하락(-2.51%)한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당초 1일까지 확정·발표할 예정이었던 쉘 사에 대한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LNG FPSO)' 1척에 대한 공급계약 내용을 양측간의 협의 지연으로 오는 15일에 확정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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