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와 후원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국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후원과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에어 1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한다.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국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2019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의 후원과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사진/쌍용차
오는 27일까지 강원도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급수 어종인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메인 프로그램과 창작 썰매 콘테스트 등 체험프로그램,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5년째 후원을 계속 중인 쌍용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쌍용차 고유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