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준법감시협의회가 6일 파생상품 시장 종사자의 규정 준수 마인드를 제고하고 신뢰받는 시장 조성을 위해 '파생상품 시장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거래소는 5일 파생상품 담당자 등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으로 법령·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규정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파생상품 시장 업무규정 관련 주요 제도 설명, 불공정 거래 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 대상은 파생상품 담당자, 준법 감시 실무자 등을 비롯한 임직원 150명이다.
거래소는 파생상품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장관리 안정화를 위한 합리적 감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