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STS반도체(036540)의 올해 매출액·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1%, 614% 큰 폭 증가,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6일 오전 10시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3.79%(260원) 상승한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STS반도체의 비메모리 패키징 부문 매출 비중이 60%까지 확대되며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STS반도체가 시장 확대를 위해 필리핀 반도체기기 제조업체 PSPC 지분 모두를
112억원에 인수한다고 전일 공시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