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15포인트(0.33%) 오른 2152.18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8포인트(0.09%) 하락한 2만4553.24에, S&P500지수는 3.63포인트(0.14%) 오른 2642.33에, 나스닥지수는 47.70포인트(0.68%) 높아진 7073.4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36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 539억원, 기관 80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6%), 종이목재(0.61%), 의료정밀(0.40%), 비금속광물(0.26%), 기계(0.04%) 등이 오르고 있고, 운수장비(-0.85%), 보험(-0.62%), 증권(-0.61%), 유통업(-0.52%), 금융업(-0.49%)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19포인트(0.17%) 오른 705.6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3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49억원, 기관은 174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0.11%) 떨어진 1127.4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