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일
LS(00626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10만8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올렸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8.8% 늘어난 578억원으로 추정하며 "이는 LS전선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와 2010년부터 수취할 브랜드 로열티 수입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 LS전선, LS니꼬동제련의 수익성 호전 ▲ 순차입금 감소 ▲ 브랜드 로열티 수령과 상표권 가치 편입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등을 목표주가 상향조정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