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과 '아이나비 QXD1500 미니' 2개 제품이 '2019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국제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 아이나비의 첫 4채널,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블랙박스다. 단순하고 모던한 디자으로 검은색과 은색의 각각 다른 3D 금형 패턴을 적용했다.
'아이나비 QXD1500 미니'는 2.7인치 크기 제품으로 안정적인 형상과 조작 편의성, 감성적인 라이팅이 특징이다. 자사 모델 중 가장 콤팩트 한 구성으로 제품 크기와 감성적인 요소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디자인 됐다.
제품 내 사선 패턴을 부분적으로 적용해 디테일의 통일감을 구현했으며, 카메라부의 도금데코로 디자인 포인트와 카메라 강조의 느낌을 살렸다. 은은하게 비춰지는 라이팅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카메라 중심부에는 다른 디자인에서 보기 힘든 투명소재를 사용해 깊이감 있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제품은 기능뿐 아니라 차량 환경, 성능에 기반한 세련된 디자인 경쟁력으로 국내외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팅크웨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