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워크아웃 결정을 앞두고 대우차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GM대우 결별 이후 각종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대우차판매(004550)가 워크아웃을 통해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시각 현재 대우차판매은 어제보다 315원(10.64%)% 32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우차판매 채권단은 14일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채권단협의회에서 75%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워크아웃 수순을 밟게 되는데요
회사는 먼저 인력 및 사업 구조조정 등 정상화 작업에 나설 계획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003620)도 외국계 기업에 의한 인수 기대감에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치솟은 이 후 이 시각 현재
한 외국 기업이 최근 쌍용차 매각 주간사에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밝혀왔고 이 외에도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2~3곳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의 매각주간사는 매각전략을 마련해 이르면 이달 말 매각공고를 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