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223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87포인트(0.17%) 오른 2230.47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33.97포인트(0.13%) 하락한 2만6057.98에, S&P500지수는 2.21포인트(0.08%) 내린 2793.90에, 나스닥지수는 5.16포인트(0.07%) 낮아진 7549.3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11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 40억원, 기관 7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78%), 비금속광물(0.55%), 섬유의복(0.47%), 기계(0.46%), 운수창고(0.43%) 등이 상승하고 있고, 보험(-0.46%), 의료정밀(-0.38%), 철강금속(-0.26%), 금융업(-0.24%), 서비스업(-0.1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89포인트(0.12%0 오른 747.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0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75억원, 기관 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0.21%) 내린 1116.3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