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샘표가 '땅콩과 함께 영양만점 멸치볶음'과 '통깨와 함께 고소한 콩자반' 등 반찬 통조림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반찬 통조림 2종은 MSG 및 합성 보존료 무첨가로 맛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은 제품이다.
'땅콩과 함께 영양만점 멸치 볶음'은 100% 국내산 멸치를 170℃에 살짝 볶아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했다.
먹기에 부담없는 1cm 내외의 세멸을 사용해 어른뿐 아니라 칼슘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깨와 함께 고소한 콩자반'은 검은콩 중에 품질이 우수한 '서리태'만을 사용했으며, 2시간 이상 정성으로 조려내 콩알 속속 양념이 맛있게 베어있다.
콩자반은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해 남녀노소에게 영양가 높은 반찬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수정 샘표식품 마케팅 이사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별다른 조리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찬 통조림이 각광 받고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집에서 만든 반찬의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반찬 통조림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