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의 재선임 안건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5일 제7차 분과위원회를 열고 대한항공, SK 정기 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지만 위원 간 이견이 있어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6일 오후 위원회를 속개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월29일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