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 윤스닷컴을 새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40년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뇌과학 스마트학습법과 회사소개 페이지를 상당부분 보강했으며,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윤선생의 다양한 브랜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 'YOONS BRAND' 검색 창을 배치해 다양한 영어학습 상품을 맞춤으로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홈페이지 방문자가 자녀 나이, 원하는 학습형태, 지출 가능한 학습비용 등을 입력하면 자녀에게 적합한 브랜드와 교재를 바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적용해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다양한 키워드로 유입이 가능케 했다. 

 

영어 레벨테스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레벨테스트는 자녀의 학년을 입력하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파닉스, 문법의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 실력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자녀의 현재 영어 수준"이라며 "이 테스트로 아이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학습상담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 업로드 할 수 있게 관리자 페이지를 대폭 개선했으며, 기존 디지털 사보인 '윤스매거진'을 홈페이지와 통합하고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윤선생 공식 SNS 채널과의 유기적 운영으로 윤스닷컴 홈페이지에서도 최신 교육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문지영 윤선생 홍보팀장은 "새로운 윤스닷컴 홈페이지는 방문자의 이동경로와 패턴을 분석해 카테고리를 구성했다"며 "방문자는 윤선생의 교육철학과 학습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검색한 뒤 레벨테스트를 거쳐 상담 신청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윤선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