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전환에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포인트(0.07%) 상승 2226.01에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 출발했으나 매수 전환으로 강보합세를 보이는 중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977억원, 166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은 97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2.42%)이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2.00%), 종이목재(1.08%), 은행(1.02%), 보험(0.39%) 등도 오름세다. 반면 건설업(-0.86%), 운수장비(-0.72%), 전기가스업(-0.70%), 비금속광물(-0.45%), 의료정밀(-0.37%)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01포인트(0.00%) 오른 765.5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 21억원, 기관 8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6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0.04%) 오른 11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