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통 핫라인
진행: 김선영 앵커
전화: 신태현 기자(뉴스토마토 사회부)
세월호 5주기인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5주기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16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통 핫라인>에서는 신태현 기자와 연결해 추모식 현장 분위기와 남은 과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신태현 기자는 "5년 전에 참사가 일어났지만 지워지지 않는 전국민 트라우마를 남겼다고 생각한다"라며 "안전 정책과 안전 문화가 정착 및 강화돼야 한다는 인식이 퍼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 기자는 "현 정부는 컨트롤타워가 '청와대'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며 "업무분장이 명확해지며 강원도 산불, 메르스 등에는 안정적인 대처를 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신 기자는 "그러나 재난 외 산재 사망 등 각종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갈 길이 멀다"라고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