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상암사옥 2층 대강당에서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제 1회 '한샘나눔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회 출연자는이다.
이번 공연은 한샘의 연중 캠페인 '엄마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의 엄마와 아이들이 '유(幼)통령' 캐리와 친구들을 만난다. 한샘 관계자는 "육아와 경제활동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 가장들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와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캐리와 친구들의 공연 관람과 포토타임,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샘은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 활동도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약정기부를 통해 긴급 양육비를 지원하고 매월 공동생활지원형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모자가정 응원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이 마련한 공연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샘나눔페스티벌'을 계속 이어가 고객은 물론 대리점,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 함께 하는 한샘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