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신용카드 서비스와 함께 기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기부형 신용카드인 'W-CMA 기브앤러브(Give&Love)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카드는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할인이나 적립 서비스와 더불어 기부포인트를 별도 적립한다.
'W-CMA Give&Love 삼성카드'를 이용한 금액의 0.6~0.2%는 기부포인트로 자동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매월 지정된 기부처인 한국YMCA전국연맹를 통해 소외 청소년 지원, 청소년 문화, 청소년 지구시민 교육, 청소년 인권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기부포인트로 출연된 기부금은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세금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윤성희 동양종금증권 마케팅담당 상무는 "기부형 CMA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소비혜택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며 "이번 카드 출시를 계기로 생활 속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후 기부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CMA Give&Love 삼성카드'는 전국 164개 동양종금증권 지점이나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