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환경부, 산업은행, 한국거래소와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조성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거래비용을 경감해 개별 기업과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조성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